2013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그간 약 4개월 간의 프리 시즌을 마치고 HXA Forum 첫 번째 시즌 시작을 알립니다.
지난해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HXA Forum은 ‘산업과 사회 근간이 되는 인간 경험을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의 장’이라는 취지 아래 활동해 왔습니다. 4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포럼 공동의 프로젝트와 각각의 분야에서 구성원 개개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내린 결론은 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해야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이에 HXA Forum은 지난 4개월 간의 프리 시즌을 종료하고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즌 시작으로 인한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 월 컨텐츠 로드맵 게시, 이에 기반한 컨텐츠 업로드 :
첫 번째 시즌에서는 포럼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컨텐츠들을 시간 여유를 두고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잦은 주기는 컨텐츠의 질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기에 앞으로 포럼의 모든 컨텐츠들은 매월 초에 공표되는 한 달 단위의 ‘컨텐츠 로드맵’에 기인하여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새로운 서브 프로젝트 개시 :
또한 앞으로 HXA Forum은 보다 전문성을 겸비하고 인간 경험이라는 요소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가려 합니다. 그에 대한 첫 걸음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서브 프로젝트 외에 다른 분야, 다른 시각의 새로운 서브 프로젝트들을 차차 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 HXA Forum Pre-season Journal 발행 :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에는 그간 진행해온 메인 프로젝트와 서브 프로젝트의 컨텐츠들을 한데 모아 HXA Forum의 첫 번째 저널을 발행하고자 합니다. 2012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4개월 간의 프리시즌 모든 컨텐츠를 담은 HXA Forum Pre-season Journal 을 이달 내로 볼 수 있도록 포럼 구성원 전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변경점은 2013년 6월 30일까지,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양질의 컨텐츠와 새로운 프로젝트들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이상으로 HXA Forum 첫 번째 시즌 시작을 알리는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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