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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의 인간공학 사례 전철탈때 무빙워크 이용하시죠? 인간행위의 기반 코너에서는 약 앞으로 3주간 앞서 설명드린 실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간공학이 적용된 사례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가볍게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통해 이해를 시켜드리며 공감을 얻고 거기에 관련된 이론들과 개념들을 추가적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사례는 지하철역에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때 누구나 한번쯤은 이용해 보셨을 무빙워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환승하러 가는 길이 매우 길어서 이런 무빙워크의 필요성이 강조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의외로 고장나거나 운용되는 시간이 달라서 많이 사용 못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게 고장났는지, 운용시간이 따로 있는 것인지 어느것도 정보를 알려주지 못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입구쪽에 .. 더보기
감성UX? (1) 감성 UX? UX를 배우다 보면 정기적으로 UX에 대한 개념정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나름 어떨 땐 철학적인 정의로 마무리 짓고 만족해 하며, 어떨 땐 정말 현실적인 방법체계라는 결론을 내리고 마무리 지을 때가 있다. 특히 누군가 ‘UX가 뭐하는 일인가요?‘ 하고 물을 때면 그 기간 동안 내렸던 정의를 다시 번복 하는 일을 한다. 요즘 세상에 겸손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라고 하지만 UX에 관한한 평생 겸손을 유지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감성UX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감성UX라는 말 또한 다양한 정의와 각자가 느끼는 개념을 풀이할 때 생기는 착오로 인해 오해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감성 UX라는 말 또한 참 여기저기서 설명하는 개념이 다른 것 같아 혼동된다. 산업디자인 과제를 하면.. 더보기
사물에 대한 이야기, 본문 : 01-1. 바탕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디자인 되었는가? (1) 사물에 대한 이야기, Chapter 01. Digilog Exprerience 컴퓨터의 데스크탑(바탕화면)1. 바탕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디자인 되었는가? (1) 지난 글의 말미에서 앞으로 우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 그 속의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살필 것이라 했다. 그렇다면 그 첫 시작점은 어디가 좋을까? 정보화의 물결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물은 무엇일까? 혹자는 스마트 폰을 떠올리겠지만 그보다 더 이전, 우리를 아날로그의 세상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이끈 ‘무언가가’ 있다. 바로 Personal Computer, PC이다. Digilog Experience의 첫 번째 이야기는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려 한다. iMac (2012, Appl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