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위의 기반
Part 2. 인간의 몸 이야기
지금까지 파트1 인간공학의 분류와 간단한 개념설명과 인간공학의 실생활 사례편을 마치고 이번주부터는 새롭게 파트2가 시작됩니다.
파트1이 실생활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던 서비스나 제품에서의 인간공학적용요소에 대한 개괄적 이야기였다면, 파트2부터는 인간공학이 적용된 외부의 이야기보다는 인간자체에 대한 연구파트라고 볼 수 있으며, 이야기의 범위를 바깥에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감각기관에 대해서 다뤄나가려고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 또한 이해를 도울 간단힌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려합니다.
이번파트의 이름은 인간의 몸 이야기 입니다.
Human sensory system은 크게 흔히 아시는 바와 같이
VISION |
시각 |
AUDITORY |
청각 |
TOUCH |
촉각 |
TASTE |
미각 |
OLFACTORY |
후각 |
이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 순서대로 매 포스팅 당 감각 하나씩 다뤄나가려고 하는데요, 이번 첫주에 시작하는 이야기는 VISION, 즉 시각에 대한 것을 토대로 포스팅 하려합니다.
시각에 대해 우선 말씀드릴것은, 우리가 바라보는 주변정보 80%이상은 시각을 통해서 받아들인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생활에 있어 감각기관중 시각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얘기해봐야 할것이, 과연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입니다. 과연 볼수있는 것이란 무엇이고, 보려면 어떤 요소가 작용하는 것 일까요?
'볼 수 있다'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 시각적인 자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극이 있으려면? 바로 빛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어두울 때 잘 안보이는 경험을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해서 '보인다'라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라는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여러가지 부가 개념들을 이야기해보자면, 예를 들어 조도, 휘도, 광도, 그리고 휘광같은 빛에 관련된 개념들이 있습니다. 너무 개념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단, 간단히 언급만 하고 넘어도록 하겠습니다. 조도는 말그대로 빛의 세기 중에서 여러빛의 세기 입니다. 한 곳에서만 오는 것이 아닌 여러 광원에서 온 빛들의 세기를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휘도는 한마디로 말해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 빛을 말하며, 유일한 광원이 있을때의 세기는(광원이 하나일때) 광도라고 합니다.
어쨌든,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VIsual system에는 기본적으로 빛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 정도만 인지하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각 감각기관별 관련된 개념과 관련된 사례들을 이야기해나가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에 이어 시각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 때는 대비,민감도, 가시성등의 조금 더 구체적인 시력에 관련된 개념들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 인지, 지각등의 개념까지 연관지어 설명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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